가지냉국 만드는 법,
상큼하고 시원칼칼한 가지냉국
더운 여름날 시원한 냉국은
사라진 입맛도 살려주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도 시원케해주어요
오이냉국, 미역냉국 외에
가지로도 냉국을 만들 수 있어요
볶음이나 무침 외에
가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중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가지요리가
바로 이 가지냉국이에요
유튜버 <엄마의손맛>님의 레시피로
시원칼칼한 가지냉국 만드는 법 공유합니다
재료
가지 3개
오이 1개
쪽파 약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국간장 1큰술
소금 1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설탕 2큰술
레몬식초 3큰술
물 600ml
볶은 참깨 1큰술
재료 손질하기
1. 가지 3개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길쭉하게 잘라주어요
길이로 반 자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길쭉 썰어주어요
이렇게 미리 썰어서 쪄 주면
뜨거울 때 손으로 찢을 필요가 없어요
2. 오이는 반 개 정도 채 썰어주어요
오이를 좋아하고,
더 넣기를 원한다면
한 개 모두 다 넣어도 좋아요
3. 쪽파 3줄 쫑쫑 썰어주고,
홍고추,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잘게 썰어주어요
가지냉국 만들기
4. 팬이나 냄비에 썰은 가지를 넣고 쪄 주어요
물 100ml 정도 넣고,
뚜껑 닫고 3분 정도 쪄요
끓기 시작하고 2~3분 정도 찌면 적당해요
다른 분들 레시피 보니
가지를 냄비에 찌지 않고
전자렌지에 익히기도 하더라구요
가지 3개 썰어서
전자렌지에 4분 정도 찐 후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익었는지 확인해요
익지 않았다면 시간을 더 추가해 돌려주어요
5. 쪄 낸 가지는 접시에 펼쳐 놓고 식혀주어요
6. 큰 그릇에 채 썬 오이를 넣고
국간장 1숟갈,
소금 반숟갈,
매실청 2숟갈을 넣고
오이를 버무려주어요
7. 그리고 다진마늘 반숟갈,
설탕 2숟갈,
레몬식초 3숟갈 넣은 후
식혀두었던 가지를 넣고 고루 섞어 주어요
오이와 가지에 양념이 배이도록
살살 섞어가며 무쳐주어요
8. 물 600ml를 넣어주고,
쪽파와 고추 다진 것을 넣어주어요
그리고 통깨 1숟갈도 넣어주어요
9.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추가해서 간을 맞추어요
엄마의손맛님은 소금 반숟갈을 더 추가하셔서
소금 양은 총 1숟갈이 들어갔어요
레시피에 적혀있는 소금양이에요
간은 취향껏 조절해서 맞추어요
10. 마지막으로 얼음을 동동 띄우면
가지냉국 완성이에요! :)
담아내기
보기에도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보이는데요^^
레몬식초가 들어가 상큼한 맛이고
청양고추의 매콤함으로 칼칼하고 시원하다고 해요
시원하면서 새콤매콤 칼칼한 가지냉국,
생각만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내일 메뉴는 자동으로 정해졌네요ㅎㅎ
오늘은 오이미역냉국 만들어 먹었는데
내일은 가지냉국으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ㅎㅎ
백종원 오이냉국에 국수 말아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
가지냉국은 또 얼마나 맛있을지!
레몬식초가 없으니
식초 넣고 레몬즙을 넣어 만들어야겠어요
상큼하고 맛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가지냉국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하고 쉽네요
더운 여름엔 시원한 냉국이 최고인 듯 해요
가지냉국 시원칼칼하게 만들어서
더위 식히면서 맛있게 드세요~
이상 가지냉국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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