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소고기미역국 끓이는 방법

by 즐거운 하루! 2021. 2. 20.

 

 

 

몸 속이 건조한 듯 가끔 맑고 시원하고,
부드러운 국물이 땡길때가 있어요

자극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국물 중에서

소고기 미역국은 단연 최고죠!

 

영양 좋고, 맛 좋고, 끓이기도 쉽고~

집에서 간편하게 자주 끓여 먹을 수 있는 국이 

즉, 제일 만만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이 미역국인 것 같아요

 

생활 속 대표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재료도 엄청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재료
소고기 150g
마른 미역 한 줌
참기름
국간장
액젓

 

 

 

미역국을 끓이기 전에
미리 마른 미역을 물에 불려둡니다.

한 줌 정도 불렸어요~

 

 

 

 

소고기는 오아시스마켓에서 구입한
우리한우 국거리구요

덩어리로 된 걸 구입했어요

 

 

 

 

덩어리를 반으로 잘라 150g 정도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오아시스마켓 소고기로 국을 끓이니 맛있더라구요

대파육개장이나 소고기국, 미역국 등
어디에 넣어도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

 

 

 

 

 

냄비에 참기름을 조금 두른 후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어요

 

 

 

 

 

다글다글 볶아 소고기 겉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불린 미역도 넣어주어요

불린 미역을 물에 한 번 헹구어 물기를 짜고 넣어요

함께 다글다글 볶아주어요

 

 

 

 

볶으면서 미리 간을 조금 해 두어요

액젓 2큰술, 국간장 2큰술 넣어 

소고기와 미역에 미리 간이 배이도록 해요

 

백종원님의 말씀에 의하면

국간장과 액젓이 만나면 맛이 퐝~~~!!!

맛이 엄청 좋아진답니다

맛의 배가, 맛의 시너지^^

 

 

 

 

간을 조금 한 상태로 볶다가 물을 부어줍니다.

2리터 정도 부었어요

 

충분히 푸~욱 끓일거라 물을 넉넉히 넣었구요,

미역국은 푸욱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요

미역도 부드러워지구요~

 

 

 

 

냄비에 거의 가득 채운 물이 폭폭폭 오래 끓여서

 

 

 

 

이 정도로 줄었어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과 액젓을 추가로 넣어 간을 맞추고,

짜면 물을 좀 더 넣어주어요~

 

저는 삼삼하게 그대로 딱 좋아서 더 이상의 추가없이 그대로 끓여 완성했어요

 

 

 

 

 

소고기 미역국 완성입니다

한 그릇 넉넉히 떠서 미역과 함께 후루룩 먹으니

햐~~~국물이 부드럽고 시원하니~~너무 좋네요^^

 

 

 

 

 

담백하고 시원한 소고기 미역국 한 그릇이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하고만 먹어도 맛있어요

미역국에 밥 말아 김치랑 먹으면 완전 꿀맛이죠^^

 

 

 

 

뜨~겁게 해서 뜨거운 국물 후룩 시원하게 마셔주면

속이 확~~풀리면서 몸이 개운해지죠~

아흐~좋다!!!

 

시원하고 좋타!라는 말이 절로 새어나오죠^^

 

 

 

 

 

몸이 피곤할 때도 뜨끈하게 먹어주면 피로도 풀리는 듯 너무 좋아요~

만만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국민 대표 국 메뉴~

소고기 미역국이에요^^

 

 

 

 

소고기와 미역만 있으면 뚝딱 끓일 수 있으니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맛있게 끓여 드셔보세요~

 

뜨거운 미역국과 함께 하루의 피로도 다 날려버리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