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무침 진미채와 같이 무치면 완전 환상적!

도라지 무침은 진미채와 같이 무치면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진미와 아삭한 도라지의 만남!!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이고 당장 만들어 먹고 싶은 그런 도라지 무침이에요.

완전 밥도둑. 산뜻한 밑반찬으로 최고니

윤이련님 레시피로 맛있는 도라지 무침 만들어보세요~

시작합니다!

 

출처 :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재료
도라지 200g + 진미채 (도라지양의 반)
홍초 1/2,
땡초 1,
양파,
대파 조금

■ 도라지 쓴물 빼기 - 굵은소금 + 물 조금해서 박박 쎄게 1분간 주물러서 쓴물을 빼준다
■ 진미채 촉촉 작업 - 정수물에 담궈 살짝 조물조물해서 불려준다
■양념
고춧가루 3 (2~3)
멸/까 액젓 2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식초 3 + 매실액 2
물엿 2 + 원당 1.5
간마늘 0.5 + 간생강 0.3
다 무치고 참기름 1 + 깨 솔솔

 

 

 

 

 

도라지 무침
1. 도라지 씻기

 

도라지와 진미채는 2:1 비율로 준비하세요.

진미채가 많으면 진미채무침이 되지요ㅎ

진미채가 많은 게 좋으면 반반해도 좋아요.

 

 

도라지에 천일염과 물 조금 넣고 1분간 박박 문질러줍니다.

소금으로 주물러주면 도라지의 숨도 죽고 쓴물도 빠져요.

 

 

숨이 살짝 죽었으면 찬물을 부어 헹궈서 건져냅니다.

건진 도라지를 손으로 꾹 짜서 물기를 없애주어요.

 

 

도라지 무침
2. 진미채 씻기

 

진미채도 물에 씻어 촉촉하게 해 줍니다.

손으로 살짝 조물조물 씻어주고 건져냅니다.

너무 오래 씻으면 단물이 다 빠져요.

건져낸 진미채도 손으로 꾹 물기를 짜 줍니다.

 

 

 

 

 

도라지 무침
3. 야채 썰기

 

홍고추 반개와 청양고추 1개를 길게 채 썰어주고,

양파 조금, 대파 조금 채 썰어줍니다.

대파가 들어가면 아주 맛있어요.

 

 

도라지 무침
4. 양념하기

 

빨갛게 무쳐주려면 고추장은 안넣고 고춧가루로 넣어주어요.

고추장은 완전 고추장물이 들어서 도라지 무침이 맛이 없어보여요.

그래서 윤이련님은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무친다고 하시네요.

고춧가루 3숟갈 넣어요.

 

간은 액젓으로 하고 부족하면 소금간을 해주어요.

간장을 넣으면 색이 거뭇해지니 액젓으로 간을 해요.

액젓 2숟갈 넣고, 새콤달콤한 맛을 위해 식초 3숟갈과 매실액 2숟갈을 넣어요.

 

 

윤기 촤르르 위해 물엿 2숟갈, 

단맛을 내주는 설탕 1.5숟갈 넣어주세요.

물엿은 단맛이 별로 안나니 설탕이 들어가야 해요.

간마늘 반숟갈, 생강 또는 생강청 0.3숟갈 넣어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식초와 설탕이 들어간 음식에는 간을 많이 잡지 않아요.

간이 많이 들어가면 짠맛이 받친다고 하네요:)

도라지 무침에서 물이 나오면 진미채가 물을 쑥쑥 흡수하니 괜찮아요.

촉촉하면서 새콤달콤 너무 맛있겠어요. 

맛이 상상이 되어 군침이 막 고이네요ㅎ

 

 

마지막에 참기름 1숟갈, 깨 솔솔 뿌려줍니다.

고춧가루로 무쳐서 그런지 색이 참 곱습니다!

 

 

 

산뜻하면서 새콤한 맛! 

함께 무친 대파도 아주 맛있다고 해요.

대파 김치처럼 맛있을 듯 하네요!

 

입에 군침이 막 고이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 도라지 무침,

도라지 진미채 무침입니다!

당장 재료 구입해서 만들어야겠어요!!!

윤이련님 레시피로 도라지 무침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레시피 및 사진 출처 :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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