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황금레시피 박막례 할머니 대충 만드는 비빔국수 양념장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박막례 할머니 대충 만드는 비빔국수 양념장

여름이 끝나가는지 날이 제법 선선해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하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 즐겨 먹던 비빔국수가 한번씩 생각나요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어
오이 채 썰어 올려서 비벼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새콤달콤 너무 맛있죠
더운 여름에도 좋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비빔국수에요

박막례 할머니가 만드신
묵은지 넣은 비빔국수가 넘 맛있어보이더라구요
계량없이 대~충 손맛으로 만드셔서
과연 그 맛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ㅎ
그래도 박막례 할머니의 비빔국수 양념장,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공유해봅니다

출처 : 박막례 할머니

 

 

 

 

 

재료

국수
양파
호박
쪽파
당근
오이
방울토마토
묵은지

참기름
간장
식초
고춧가루
통깨
다진마늘
설탕

먼저 국수를 삶아요
덜 익으면 맛이 없으니
잘 익도록 푹 삶으세요

 

호박과 당근은 채 썰어요
원래는 볶아야하는데
박막례 할머니 그냥 국수 삶는 곳에 부어버리심ㅋㅋㅋ
냄비에 버리듯이 던져야 함ㅋㅋ

삶아지고 있는 국수에
호박과 당근을 넣고 삶으십니다ㅎ
원래 볶아야 하지만 적은 양이고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국수에 넣어 같이 익혀요

 

 

 

 

 

국수와 호박, 당근이 익었으면
소쿠리에 쏟아부어요
그리고 차가운 물로 헹궈서 체에 밭쳐두어요

양파는 채썰고, 쪽파는 어슷썰어요
방울토마토도 얇게 썰어요

묵은지 조금 씻어서 잘게 썰어요
묵은지가 시지 않으면 안 씻어도 돼요
묵은지가 들어가면 훨씬 맛있어요

비빔국수에 오이가 빠지면 안되죠
오이도 채 썰어주어요
오이는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채 썬 야채들을 모두 큰 그릇에 담고
참기름 취향껏 넣고
간장 조금
식초 약간
고춧가루 넣어요
비빔국수 양념장에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 넣어 만드셔요

통깨 넣고
다진마늘 2숟갈 정도 넉넉히 넣으시네요
마지막으로 소금 쪼~금 넣어서
야채들을 고루 버무려요

그리고 물기 뺀 국수를 넣고
같이 비벼줍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끝내준다고ㅎㅎ
새콤달콤한 냄새도 끝내주구요ㅎㅎ

싱거우면 간장 조금 더 추가
깜박 잊은 설탕도 조금 흩뿌려 추가하고
잘 버무려주면 비빔국수 완성이에요

 

 

 

 

 

진하고 빨간색의 비빔국수 양념장이
엄청 맛있어보여요
새콤달콤하고 매콤하게 맛있겠고
골고루 들어간 야채들과 묵은지가 있어
씹는 식감도 좋을 것 같아요

호박이나 당근은 생략해도 되고
오이는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묵은지도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묵은지 넣고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고추장없이 고춧가루로 만든
비빔국수 양념장이라
텁텁함없이 깔끔한 맛일듯해요

박막례할머니의 비빔국수 양념장으로
비빔국수 꼭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박막례 할머니의 대충이지만 넘 맛있는
비빔국수 황금레시피였습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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