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요리 유산균 폭탄 양배추 절임 만드는 법 양배추 절임 효능
양배추의 장점을 10배 뽑아먹는 방법!!
바로 유산균 폭탄 양배추 절임이에요
양배추를 발효해서 양배추 절임으로 먹으면 좋은 점
1. 소화가 쉽고
2.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풍부해져서 천연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므로 장환경 개선에 좋고,
3. 익히지 않고 섭취하므로 영양소 파괴없이 유익한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요.
김소형 한의사님이 가르쳐주시는 양배추 요리,
유산균 폭탄 양배추 절임 만드는 법과
양배추 절임의 효능 제대로 배워봐요~
재료
양배추
소금
유리병
(선택)
청양고추
월계수잎
통후추
양배추 요리, 양배추 절임 만드는 법
양배추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하고
적양배추와 청양고추를 함께 넣으면 더 맛있어요
먼저 양배추의 겉껍질을 3~4장 정도 떼내주세요
겉껍질의 외부의 오염에 노출되었을 수 있으니
겉껍질 3~4장 정도는 과감히 버려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겉껍질 한겹을 더 떼서 잘 씻어서 잠시 보관해주세요
양배추를 1/4로 잘라서 심지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려주세요
양배추를 채 썰어주어요
채는 1~2cm 정도 널찍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채를 썰면 나중에 절여졌을 때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1~2cm 정도 널찍하게 채를 썰어 식감을 살려주어요
적양배추는 색감도 이쁘지만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도 추가로 섭취할 수 있어
함께 넣어주면 더욱 좋아요
없으면 흰 양배추 하나로도 충분해요
적양배추를 함께 쓸 때는 흰양배추와 1:1로 넣어주면 돼요
채를 썰어 무게를 잰 후
소금은 양배추 무게의 2%로 계량하면 돼요
양배추 양의 2%의 소금양이 중요한 포인트에요
양배추와 계량한 소금을 섞어줍니다.
그리고 양배추를 양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주세요
양배추가 약간 으스러져도 상관없어요
숨이 죽고 물이 나올 때까지 계속 문질러주어야 해요
이 과정이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이에요
양배추 절임은 세계 3대 절임 음식 중 하나로
독일의 자워크라우트, 독일어로 신맛이 나는 양배추라는 의미에요
별다른 처리없이 소금에 양배추를 바락바락 주물러주기만 하면
양배추 표면에 사는 루코노스톡, 락토바실러스, 페디오코쿠스와 같은 유산균이 발효를 시켜주어요
소금과 함께 양배추를 주물러주면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당류를 만들어주고
삽투압으로 인해 빠져 나온 양배추의 수분이
양배추를 썩지 않게 하는 천연 보존제 역할을 해요
그러니 급하게 하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물이 나오도록 많이 문질러주어야
부패되지도 않고 발효도 잘 돼요
계속 바락바락 문질러서 양배추에서 물이 많이 빠져나왔어요
저렇게나 물이 많이 빠져나와야 하는군요^^;;
여기에서 맛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청양고추와 월계수잎, 통후추를 함께 넣으면 더 맛있어요
청양고추 툭툭 썰어서 넣고
월계수잎 2~3장, 통후추 적당히 넣고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 양배추 절임 만들었는데 소금만 넣고 절였더니 맛이 좀 없더라구요
맛이 없어서 겨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청양고추와 통후추, 월계수 잎 등을 넣어 만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요
잘 섞어 버무린 후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유리병에 담을 때는 최대한 꾹꾹 눌러서 담아주세요
뿌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양배추를 꾹꾹 눌러 담아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양배추 절임의 필승 전략이 양배추에서 나온 간수인데,
이 간수에 양배추가 다 담가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고 부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양배추를 꾹꾹 눌러서 담아준 다음
맨 처음 겉껍질 한 장 남겨서 씻어두었던 양배추 한장을
병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잘라서 양배추 위에 덮개처럼 덮어주어요
그리고 소독한 작은 컵이나 유리병을 넣어 꾹 눌러서 뚜껑을 덮어주세요
이렇게 밀봉해서 보관하다보면 가스가 차서 뻥 폭발하듯 터져버리기도 하는데
천으로 완전히 막은 다음 공기만 통할 만큼 마개를 살짝 열어두면 좋아요
이렇게 해서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발효하면 되는데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요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옮기지 말고 그대로 두고,
매일 상태를 확인하면서 절인 양배추가 공기에 닿지 않도록
수시로 꾹꾹 눌러주면 좋아요
오래된 양배추를 쓰면 물이 잘 안나와서
절여두면 양배추 물이 아닌 양배추가 위로 쑥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소금물을 만들어서 넣어주면 돼요
양배추가 충분히 잠길만큼 소금물을 넣어주어요
실온에서 일주일 숙성시킨 양배추 절임의 맛을 보기 전에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시는 양배추 절임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알아볼게요
양배추 요리, 양배추 절임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양배추 절임 효능
1. 생채소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분들
양배추가 발효 과정을 거치면 소화가 굉장히 쉬워져요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와 배추와 무를 발효시킨 김치가 그래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기능이 약한 분이 생으로 먹었을 때
대장에서 가스를 많이 발생하게 하는 식품이에요
양배추에 많은 위에 좋은 비타민U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서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문제는 황화합물이나 불용성 섬유소이기 때문에
배에 가스를 많이 차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런 성분이 발효를 거치면서 불편감이 덜어지게 돼요
2. 이 양배추 절임의 식물성 유산균은 살아서 장까지 도착할 정도로 엄청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요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이 그리 흔하지 않은데,
식물성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에도 강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상태로 장까지 도착해서 유익균을 늘려주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 양배추 절임의 식이섬유가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면서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해요
유산균은 정장 작용과 동시에 배변활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변비나 과민성 대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4. 양배추 절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된 바가 있어요
핀란드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양배추를 발효시키면 그 속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항암물질로 알려진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분해된다고 해요
발효시킨 양배추가 생으로 먹거나 조리해서 먹는 양배추보다
훨씬 영양분이 많고, 특히 암을 이기는 영양분이 많다는 걸 확인한 거에요
양배추 절임 효능이 이 정도이니 안먹을수가 없겠는걸요?!
꼭 만들어먹어야겠어요^^
양배추 요리, 숙성한 양배추 절임 맛은?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발효시킨 다음 숙성이 잘 된 양배추 절임은
슴슴한 백김치 같은 맛이라고 하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피클이나 단무지 대신으로 먹거나
고기나 샌드위치와도 잘 어울려요
그리고 김밥 만들 때 단무지 대신 넣으면 아주 맛있다고 해요
숙성이 잘된 양배추 절임은 밀봉을 잘 해두는 것이 좋고
먹다가 국물이 부족하게 되면
물 250ml 당 소금 15ml를 넣고 소금물 만들어서 계속 부어서 먹으면 돼요
계속 발효가 되니까 소금물 계속 넣어가며 먹으면 된다고 해요
먹고 남은 국물은 버리지 말고
다음번 양배추 절임 만들 때 같이 넣어 만들면 발효가 더 잘되고,
그냥 마셔도 아주 좋아요
밥반찬으로도 최고라고 해요
너무 맛있게 드셔서 보는 저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양배추 절임이 그리 맛있는 거였다니!!
김소형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다시 제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지난번 만든 것은 맛이 없었지만
이번에 제대로 만들어서 유산균 폭탄 양배추 절임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김밥도 자주 만드는 편인데 김밥 속에 넣어 만들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먹게 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신 양배추 절임 만드는법,
양배추의 영양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양배추 요리,
유산균과 함께 항암 효과도 늘릴 수 있는 양배추 요리인
맛과 영양을 다 잡은 양배추 절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레시피, 사진, 내용 출처 ; 김소형 채널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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