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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냉콩나물국 여름엔 시원한 콩나물 냉국 콩나물국 끓이는 법

by 즐거운 하루! 2021. 8. 1.

냉콩나물국 여름엔 시원한 콩나물 냉국

콩나물국 끓이는 법



국민반찬 중의 하나인 콩나물!
나물이나 국, 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콩나물인데요
가정에서도 국이나 나물로 자주 먹게 되죠

저도 매주 장에 가면
콩나물은 빠지지 않고 구입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반찬없을 때 나물로 뚝딱 무치거나
국으로 끓여먹으면 너무 좋거든요



더운 여름이니 콩나물로
시원한 냉콩나물국을 만들어봤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콩나물 냉국이라 시원하게 잘 먹었답니다.

콩나물국 끓이는 법
여름엔 시원한 냉콩나물국으로 만들어봐요
콩나물 냉국 시작합니다!


 

 

 

 

재료
콩나물 두줌 정도
육수 450ml
국간장 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소금 약간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콩나물 삶아주기

 

콩나물을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삶아요

콩나물에 물을 조금만 넣고
불에 올려 3분 삶은 후
2분 정도 뚜껑 닫고 뜸을 들였어요


 

삶은 콩나물은 차가운 물에 헹구어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어요


 

 

 

 

육수 만들기

냉콩나물국에 들어갈 육수를 만들어요
평소엔 육수를 직접 끓여서
냉동보관해 두고 쓰는데
마침 육수가 똑 떨어졌네요

멸치, 건새우, 다시마, 대파, 양파 등을 넣고
육수를 푹 우려내면 국물 맛이 끝내주거든요
하치만 아쉽게도 육수가 똑 떨어졌네요ㅠ

콩나물 냉국을 바로 만들어서 먹을거라
육수 끓일 시간도 없네요
날도 덥구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시판 육수 팩을 하나 준비해 두면 아주 편해요:)
근본있는 요리생활,
육수근본을 하나 넣어줍니다

물 450ml에 육수근본 1포를 넣어주면 딱 맞아요
육수근본을 풀어주니
진한 육수 색이 바로 나와요

여러가지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 거라
육수 맛도 좋아요


 

 

 

 

 

육수에 간을 해 줍니다.
국간장 1숟갈 정도,
저는 반숟갈 정도 먼저 넣고
간을 봐가며 추가해주었어요

다진마늘도 반숟갈,
소금도 약간 넣어 간을 맞추었어요


그리고 대파 송송 썰은 것과
홍고추, 청양고추 썰어서 함께 넣어주어요

청양고추는 넣어주는게 맛있어요
자칫 밍밍할 수 있는 냉콩나물국의 맛을
칼칼하게 잡아주어요
시원 칼칼해서 콩나물 냉국이 훨씬 맛있어요


 

 

 

 

콩나물 넣어 냉콩나물국 완성하기

 

여기에 삶아두었던 콩나물을 넣어주면 끝!
시원한 콩나물국 끓이는 법,
아주 간단하죠? ^^
시원하고 맛있는 냉콩나물국이 뚝딱 만들어졌어요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고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구요
콩나물에 간이 배어
콩나물만 건져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콩나물 무침한 것1처럼 콩나물이 맛있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칼칼하고
또 감칠맛이 나 아주 맛있어요
자꾸 손이가는 콩나물 냉국이에요

더운 여름엔 아무래도 시~원한 콩나물국이 최고죠
시원하고 칼칼해서 먹고나니 개운하네요:)


더운 여름 시원하고 칼칼한 콩나물 냉국,
냉콩나물국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이상 콩나물국 끓이는 법,
냉콩나물국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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