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만들어 먹기 좋은 약밥이에요.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아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은은한 단맛으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약밥 황금레시피, 약밥 만드는 방법 시작합니다.
재료
찹쌀 4컵 + 물 4컵 (1:1비율) 으로 1시간 불려놓는다.
(정확한 밥물 비율을 위해 찹쌀은 씻은 후 물기를 조리에 받쳐 쪼옥 빼기)
흑설탕 1컵
일반설탕 0.5컵
소금 1.5~2스푼
계피가루 0.5~1스푼
견과류도 취향껏
(생밤 15, 씨뺀 대추 10, 건포도 3T, 삶은땅콩, 각종 견과류, 건과일, 불린 콩, 호박씨 등)
참기름 2스푼
※ 잣은 삶지 말고 따로 넣어준다.
약밥 만드는 방법
1. 찹쌀 불리기
찹쌀 4컵을 씻은 후 물을 쭉 다 빼고
동량의 물 4컵을 부어서 1시간 동안 불립니다.
찹쌀과 물은 1:1로 넣어주고
동량으로 잡은 이 물 그대로 약밥을 지어주어요.
약밥 만드는 방법
2. 약밥 양념하기
압력밥솥에 하면 바닥이 탈 수 있어요.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것이 더 꼬슬하게 잘 돼요.
전기밥솥에 찹쌀 불린 것을 모두 넣고,
흑설탕 1컵을 넣어줍니다.
흑설탕은 갈색깔 색을 내기위해 넣어주는데
단맛은 일반 설탕에 비해 덜 달아요.
그래서 설탕 1/2컵을 더 넣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소금 1.5~2숟갈 정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보통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는데
소금으로 간을 하면 깔끔하고 맛있어요.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잘 섞어가며 저어주세요.
약밥 만드는 방법
3. 견과류 넣기
견과류는 생밤, 건대추, 건포도, 삶은 땅콩, 콩, 아몬드 등등
취향따라 골고루 넣어주면 되고,
견과류의 양도 원하는만큼 넣어주세요.
다만 잣은 삶을 때 같이 넣지 않고
맨 마지막에 완성된 후 함께 섞어주세요.
잣을 뺀 견과류를 모두 전기밥솥에 넣어주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견과류가 들어갔으니 물 1/3컵을 추가해줍니다.
물이 자박자박하면서 숟가락을 댔을 때 물이 살짝 올라오는 정도.
이 정도의 물 양이면 딱 적당하고,
약밥은 꼬들꼬들하게 해야 맛있으니
견과류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채우면 돼요.
계피 1토막이나 계핏가루 1T 작게 넣어주면
계피향이 나서 더 맛있어요.
약밥 만드는 방법
4. 전기밥솥에 약밥 짓기
전기밥솥으로 밥을 짓습니다.
백미로 취사 시작하면 돼요.
약밥 만드는 방법
5. 약밥 틀에 넣기
약밥이 다 지어졌으면 계피 토막을 건져내고
넓은 그릇에 다 옮겨담아요.
넓은 그릇에 펼쳐서 식혀주어야 찹쌀이 꼬슬꼬슬해져요.
참기름 1~2숟갈 넣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약밥 틀로 사용할 그릇을 두고 랩을 깔아주세요.
윤이련샘은 식용유 상자를 재활용하시네요:)
밤, 대추 등 크기가 큰 견과류를 바닥에 깔아주고,
잣도 몇 개 같이 뿌려줍니다.
약밥을 틀에 옮겨담아 고루고루 평평하게 다듬어 주어요.
잣 고명을 솔솔 뿌려줍니다.
말린 대추의 씨를 뺀 다음 얇게 눌러 돌돌 말아주고,
김밥 썰듯 썰어주면 예쁜 대추 고명도 만들어져요.
대추고명도 같이 올려줍니다.
약밥 만드는 방법
6. 약밥 굳혀서 썰기
랩을 씌워서 몇 시간 굳혀줍니다.
굳은 다음 칼에 참기름을 칠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견과류는 넉넉히 들어가면 더 맛있어요.
떡집 약밥은 맛이 강해서 물리는데
이건 은은한 맛이라 물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라고 해요.
은은하고 물리지 않으니 간식으로 먹기 좋고,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윤이련님의 약밥 만드는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명절 때도 이 약밥 황금레시피로 만들어보세요~~
<레시피 및 사진 출처 :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수정과 만드는 방법 수정과 계피와생강비율 백종원 수정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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