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 맛있게 하는 법 부드러운 가지무침 만드는법

가지나물 맛있게 하는 법

부드러운 가지무침 만드는법

가지볶음도 맛있지만
부드럽게 무쳐낸 가지나물,  가지무침도 참 맛있어요
가지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고
한번 쪄낸 가지라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부담없이 속 편하게 먹고 싶을 땐
가지나물, 가지무침이 참 좋아요

엄마의 손맛님 레시피로
가지나물 맛있게 하는 법,
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무침 만드는 법 함께 해요

 

재료
가지3개
쪽파 7줄
고추 4개
물 700ml

다진마늘 1숟갈,
국간장 2숟갈
참치액 2숟갈,
들기름 1숟갈
통깨 1숟갈

 

 

 

 

 

 

야채 손질하기

 

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가지를 반으로 잘라
찔 때 익기 좋게 4등분으로 잘라요

쪽파는 쫑쫑 썰어요
저는 쪽파 대신 대파를 사용했고
쫑쫑 잘게 썰어주었어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고추씨를 살살 털어내고
먹기 좋게 얇게 어슷썰기해서 준비해요

 

가지 한 김 쪄 내기

 

썰어둔 가지를 찜기에 넣고
냄비에 물을 700ml 정도 넉넉히 부어요
가지를 쪄서 가지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요

뚜껑을 닫고 불을 켜서 가지를 쪄 주는데
한김 정도 푹 올리고 난 후
손으로 살짝 눌러보아 익은 정도를 살펴요

너무 오래 찌면 물컹거리고 풀어지니
한김 푹 올리고 난 후 불을 끄면 적당해요

한김 쪄 낸 가지는 펼쳐서 식혀주어요
식힌 후 가지를 먹기 좋게 쭉쭉 찢어주어요

저는 작게 잘라서 찢을 필요없이 그대로 사용해요
자를 때 미리 먹기좋게 자르면
손으로 찢을 필요가 없어요

 

 

 

 

 

 

가지무침 양념장 만들기

 

가지가 식을 동안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요
다진마늘 1숟갈, 국간장 2숟갈, 참치액 2숟갈,
들기름 1숟갈, 통깨 1숟갈 갈은 것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양념장의 양이 가지에 비해 많아보여서
반 이상 덜어내고 사용했어요
작은 가지를 사용했더니
쪄 낸 가지의 양이 얼마 안되네요

가지 양에 맞추어 양념장 양을 적당히 조절하세요

 

가지 나물 무치기

 

식은 가지는 손으로 꾹 짜서 물기를 짜 주어요
쪄 낸 가지에 수분이 많더라구요
물기를 꾹 짜고 나니 가지 양이 더 적은 듯해요:)

양념장에 가지를 넣고
썰어 둔 파와 고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어요

너무 세게 주무르지 않고
손끝으로 살살 버무려주면 돼요

그러면 가지나물, 가지무침 완성이에요

 

 

 

 

 

 

담아내기

 

가지를 쪄서 무쳤더니 부들부들 아주 부드러워요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있어
가지 특유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도 과하지 않아서
가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들기름과 깨소금 넣어 무치니
고소한 맛 또한 가득이에요
들기름을 넣으면 음식의 풍미가 훨씬 더 좋아요

참치액도 들어가서 감칠맛 도는
맛있는 가지나물, 가지무침이 되었어요

 

 

 

 

볶아서 먹는 가지볶음도 참 맛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가지나물로 무쳐서

부드럽고 담백하게 먹는 것도 좋아요

 

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나물,

감칠맛 도는 맛있는 가지무침이 먹고 싶을 때

<엄마의 손맛>님 레시피 참고해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맛있어요^^

 

 

이상 가지나물 맛있게 하는 법,
<엄마의 손맛>님 레시피로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가지나물로 만들어 보았어요

부드러운 가지무침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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